'맛남의 광장' 측 "재정비 논의, 김희철·김동준·유병재 하차" [공식입장]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맛남의 광장'이 프로그램을 재정비한다.

11일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여름 시즌을 대비해 재정비 논의 중"이라며 "이에 일부 출연진들은 협의 하에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맛남의 광장'은 2019년 추석 연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돼 같은 해 12월부터 정규 편성됐다. 백종원을 필두로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까지 '농벤져스'를 결성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만들고 또 판매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맛남의 광장'이 1년 6개월 만에 멤버 변화를 꾀하게 됐다. 백종원 양세형을 제외한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가 하차할 예정이다. 새롭게 합류할 멤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현재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맛남의 광장'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가 출연하는 마지막 방송은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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