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6월1일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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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세계사'가 오는 6월에 돌아온다.
tvN 측은 11일 "'벌거벗은 세계사' 새 시즌이 오는 6월1일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라며 "강사로 나선 전문가들이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주제를 가지고 쉽고 재미있게 세계사를 벌거벗겨 보는 시간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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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벌거벗은 세계사'가 오는 6월에 돌아온다.
tvN 측은 11일 "'벌거벗은 세계사' 새 시즌이 오는 6월1일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라며 "강사로 나선 전문가들이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주제를 가지고 쉽고 재미있게 세계사를 벌거벗겨 보는 시간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지난해 12월 처음 방송돼 한국사 강사 출신 설민석의 강의를 중심으로 방송이 구성됐다. 하지만 설민석이 석사 논문 표절에 휩싸이면서 3회만에 하차했고, 약 한 달간의 재정비 시간을 가진 후 1월30일부터 방송이 재개됐다.
이후 매회 주제별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하는 방식으로 방송을 이어가던 '벌거벗은 세계사'는 3월27일 12회를 마지막으로 종영을 맞았다.
오는 6월 돌아오는 '벌거벗은 세계사' 새 시즌 제작진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세계사를 파헤쳐보는 시간을 준비 중이다"라며 "전문가들의 깊은 지식을 바탕으로 세계사를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시청자 여러분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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