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걱정 없이"..관악구, '1회 1가정 놀이공간' 제공

임화섭 2021. 5. 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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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영유아가 있는 가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번에 한 가정만 이용하는 놀이공간을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관악구민들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하면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 4개 지점(대학동·낙성대·난향·보라매점)의 자유놀이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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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 보라매점 자유놀이공간 [서울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영유아가 있는 가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번에 한 가정만 이용하는 놀이공간을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관악구민들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하면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 4개 지점(대학동·낙성대·난향·보라매점)의 자유놀이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자유놀이공간에는 아이 발달단계에 맞는 다양한 놀이교구가 비치돼 있다.

관악구는 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가족이 이용하는 시간 전후로 환기, 장난감 소독, 이용자 증상 확인 등 방역과 위생 관리를 한다고 설명했다.

관악구는 올해 추가로 개소될 신사점을 포함해 내년까지 '관악구 마더센터 아이랑' 지점을 6개로 늘릴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돌봄공간으로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을 지역에 고르게 설치하고, 효율적으로 확대·운영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가족친화 관악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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