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이현욱 "TV로 보던 이보영 남편 역할, 성공했구나 싶다"[스타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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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현욱이 배우 이보영의 남편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화보 촬영이 끝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현욱은 극 중 부부로 나오는 이보영에 대해 "제가 받아 가기만 해서 죄송스러운 부분이 많아요. 아무래도 제가 미혼이고 아이도 없다 보니 부부라는 설정에 있어 표현이 부족할 때가 있거든요. 연기 내공도 굉장하시잖아요. 제가 좀 더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배려를 많이 해주시는데 저는 그저 배우기 바빠요. 그리고 볼 때마다 비현실적이란 생각을 해요. 늘상 TV에서만 보던 최고의 배우가 내 눈앞에, 그것도 부부로 함께한다니! 나 좀 성공했구나 싶기도 하고요"라고 말하며 선배 이보영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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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이현욱이 배우 이보영의 남편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퍼스트룩 측은 5월 11일 화제의 tvN 토일드라마 '마인'에서 존재감 있는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이현욱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현욱은 카리스마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와 뛰어난 포즈 연기는 물론, 미니멀한 화이트 캐주얼 룩부터 댄디한 수트 셋업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모델 뺨치는 화보 소화력을 과시했다.
화보 촬영이 끝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현욱은 극 중 부부로 나오는 이보영에 대해 “제가 받아 가기만 해서 죄송스러운 부분이 많아요. 아무래도 제가 미혼이고 아이도 없다 보니 부부라는 설정에 있어 표현이 부족할 때가 있거든요. 연기 내공도 굉장하시잖아요. 제가 좀 더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배려를 많이 해주시는데 저는 그저 배우기 바빠요. 그리고 볼 때마다 비현실적이란 생각을 해요. 늘상 TV에서만 보던 최고의 배우가 내 눈앞에, 그것도 부부로 함께한다니! 나 좀 성공했구나 싶기도 하고요”라고 말하며 선배 이보영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재벌가 후계자 한지용을 연기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에 대해 “현실성을 부여하기 위해 의상이라든가 극 중 취미 생활 등 한지용을 둘러싼 여러 모습을 연구했어요. 아무래도 보이는 모습도 중요하니까요. 저는 그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이 뭘까 고민하면서 ‘당연한 것이 당연하도록’ 연습했어요. 큰 집에 사는 게, 누군가 차 문을 열어주는 게, 취미 생활로 승마를 즐기는 게 당연한 언제나 위풍당당한 재벌가 후계자가 되기 위해서요”라고 답했다.
(사진=퍼스트룩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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