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조향기, 코로나19 완치 "평범한 일상 그리워"
[스포츠경향]
방송인 조향기가 코로나19 완치 후 근황을 전했다.
조향기는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건강히 회복해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한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조향기는 “평범했던 일상이 너무 그립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하루하루였다. 그리고 또 중요한 사실(저는 방송 중이라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나 하나 걸리면 끝이 아닌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또 그 사람의 일상을 빼앗는 건지 알게 됐다”며 “혼자만의 싸움이 아닌 우리 모두의 싸움”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조향기는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 모두 행복한 일상 속으로 돌아갈 수 있길 소망한다”며 “이 순간에도 코로나 19와 싸움 중인 병상에 계신 분들 건강히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한다. 늘 생각하지만 늘 수고해주시는 의료진분들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앞서 조향기는 지난 4월 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대상자가 됐다. 당시 조향기와 함께 JTBC ‘TV정보쇼 알짜왕’에 출연했던 박수홍, 박지윤, 이상훈, 오한진 교수, 차윤환 교수를 비롯한 스태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하 조향기 인스타그램 글 전문>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건강히 회복하여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그리고 엄마없이 집에 격리중인 하임이위해 보내주신 관심과 이모들의 선물들도 잊지않겠습니다.
평범했던 일상이 너무 그립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하루하루 였습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사실...(저는 방송중이라 어쩔수없는 상황이였지만..) 마스크착용,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나 하나 걸리면 끝이 아닌 얼마나 많은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또 그사람의 일상을 빼앗는건지 알게되었습니다. 혼자만의 싸움이 아닌 우리 모두의 싸움입니다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모두의 행복한 일상 속으로 돌아갈수있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이순간에도 코로나19와 싸움 중인 병상에 계신 분들 건강히 회복되실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늘 생각하는거지만 늘 수고해주시는 의료진 분들너무 감사합니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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