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학교, 다음주부터 사실상 전면 등교수업 실시

김주미 2021. 5. 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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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 등 모든 학교가 다음 주부터 전면 등교수업을 실시할 전망이다.

전북도교육청은 10일 학교 교육 정상화, 학습 격차 해소, 취약계층 학생 보호 등을 위해 등교 수업 기준을 완화하고 각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안심하고 만족하는 등교수업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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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전북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 등 모든 학교가 다음 주부터 전면 등교수업을 실시할 전망이다.

전북도교육청은 10일 학교 교육 정상화, 학습 격차 해소, 취약계층 학생 보호 등을 위해 등교 수업 기준을 완화하고 각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 확대 방안은 오는 17일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학생수 600명 이하, 읍면 단위의 모든 학교는 전면 등교수업을 하게 된다.

학생수 700명이 넘는 학교도 구성원 협의를 통해 등교수업이 가능하다. 대다수 학교에서 등교수업을 요구해온 만큼 협의가 원만히 이루어질 것으로 도교육청은 예상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불만족 목소리가 커지고, 교육과정 정상화가 절실히 요구돼는 상황인 만큼 등교 수업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안심하고 만족하는 등교수업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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