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역의 미친 X' 안우연, 파격 변신 비주얼 최초 공개

2021. 5. 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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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안우연이 ‘이 구역의 미친 X’에서 수상한 게임 프로그래머로 변신한다.

오는 5월 24일 오후 7시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분노조절 0%의 노휘오(정우)와 분노유발 100%의 이민경(오연서), 이른바 ‘이 구역의 미친 X’를 다투는 두 남녀의 과호흡 유발 로맨스 작품.

안우연은 노휘오, 이민경이 사는 아파트에 거주 중인 게임 프로그래머 상엽으로 분한다. 겉보기엔 평범하고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 찾아볼 수 있는 이웃이지만 알고 보면 어마어마한 반전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안우연(상엽 역)은 훈훈하고 단정한 외모의 평범한 듯 보이는 모습과 함께 긴 웨이브 가발에 반짝이는 큐빅 헤어밴드, 진한 아이라인과 블랙톤의 네일까지 짙은 메이크업을 한 파격적인 변신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여기에 누군가에게 공들여 메이크업을 해주는 듯한 모습까지 범상치 않은 그의 특별한 내공이 느껴진다.

180도 다른 파격 변신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안우연이 맡은 상엽은 극 중 은밀한 취미와 사연을 가진 인물로 극에 묘한 긴장감과 색다른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상엽이 노휘오, 이민경과 만나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이들과 펼쳐낼 스토리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파격적인 변신을 한 안우연은 평범함과 특별함을 오가는 상엽을 표현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는 다양한 작품에서 본인만의 뚜렷한 개성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던 만큼 상엽을 어떤 인물로 그려나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 = 카카오TV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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