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의 보디가드2' 라이언 레이놀즈의 '병맛'
[스포츠경향]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2’에서 짠내폭발 보디가드 ‘마이클’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전편을 넘어서는 액션과 재미로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킬러의 보디가드2’에서 더 강력한 코믹 연기를 장착하고 돌아온 라이언 레이놀즈가 6월 극장가에 시원한 웃음을 선사한다.
‘킬러의 보디가드2’는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의 경호를 맡은 후 매일 밤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보디가드 ‘마이클’ 앞에 한층 더 골 때리는 의뢰인이 플러스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기존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캐릭터와는 차별화 된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액션 히어로를 선보인 ‘데드풀’, 병맛 액션의 ‘6 언더그라운드’와 같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할리우드 대표 코믹 액션배우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그는 2017년 개봉해 172만 관객을 동원한 ‘킬러의 보디가드’에서 예상치 못하게 전세계 최강 킬러 ‘다리우스’의 보디가드를 맡게되는 트리플 A 보디가드 ‘마이클’을 능청스러운 연기로 완벽 소화하며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4년 만에 더 강력한 재미를 장착하고 돌아온 ‘킬러의 보디가드2’에서는 미치광이 사랑꾼 킬러 ‘다리우스’와 킬러 와이프이자 무대포 직진녀 ‘소니아’를 경호해야 하는 보디가드 ‘마이클’로 또 한번 역대급 웃음을 기대케 한다. 골칫거리 부부와 티격태격 케미로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위기에 닥친 유럽 전역을 구해야 하는 임무까지 더해진 ‘마이클’은 화려한 액션까지 뽐낼 예정이다. 이처럼 액션이면 액션, 코믹이면 코믹 대체불가 매력을 뽐내는 라이언 레이놀즈는 맛깔스러운 표정 연기와 찰진 대사로 극의 재미를 2배로 더할 예정이다.
‘킬러의 보디가드2’는 6월 23일 개봉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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