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한신 유니폼 입은 알칸타라, 14일 요미우리전에서 데뷔
[스포츠경향]

KBO리그에서 활약하다 일본프로야구 한신 유니폼을 입은 라울 알칸타라의 데뷔 날짜가 정해졌다.
일본 스포츠신문 스포츠닛폰은 11일 “한신의 새 외국인 투수 알칸타라가 14일 요미우리전에서 데뷔한다”고 밝혔다.
한신 코칭스태프는 “긴장감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자신의 피칭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019년 KT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한 알칸타라는 그 해 27경기에서 11승11패 평균자책 4.01을 기록했다. 2020시즌에는 두산으로 이적한 알칸타라는 31경기에서 20승 2패 평균자책 2.54로 활약했다. 그리고 시즌을 마친 뒤 한신과 계약했다. 현지 언론이 추정한 계약 규모는 2년 400만 달러(약 44억3000만원)이었다.
하지만 알칸타라의 시즌은 늦게 시작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 여파로 외국인 입국 제한 조치 탓에 4월 초 일본에 입국했다. 알칸타라는 2군 경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두 차례 선발 등판해 10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해 기대감을 높였다.
알칸타라는 입단 당시 “지난해 KBO리그에서 뛸 때 배번 43번을 달고 좋은 기록을 세웠는데, 아쉽게도 한신에선 43번이 비어있지 않더라”며 “한신에서는 44번을 달고 뛰게 됐는데, 일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드디어 데뷔전을 치르게 된 알칸타라를 향한 기대감이 적지 않다. KBO리그에서의 활약만큼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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