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송대관 "아내 사업 실패 원망 NO, 덕분에 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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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송대관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앞서 송대관의 아내는 지난 2009년 200억을 투자해 사업을 시작했지만, 사업 실패 후 부동산 사기 사건에 휘말린 바 있다.
송대관은 "아내가 음악적으로 저를 팍팍 밀어줬다. 노래 또한 선곡의 귀재다. 10곡 가져가면 2곡 골라내는데 그게 다 주옥같은 노래고, 히트곡이 됐다"며 "이대 무용과를 나와서 음악에 대해 잘 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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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아침마당' 송대관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트로트가수 송대관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대관은 "주변에서 '아직도 그 사람이랑 사냐'라고 하면 화가 난다. '뭘 아냐'고 하고 싶다"며 "내 아내가 없었으면 내가 이 자리에 못 왔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제 아내가 사업을 하다가 실패했지만 저 모르게 한 게 아니고 같이 잘해보려다가 의도치 않게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송대관의 아내는 지난 2009년 200억을 투자해 사업을 시작했지만, 사업 실패 후 부동산 사기 사건에 휘말린 바 있다.
송대관은 "아내가 음악적으로 저를 팍팍 밀어줬다. 노래 또한 선곡의 귀재다. 10곡 가져가면 2곡 골라내는데 그게 다 주옥같은 노래고, 히트곡이 됐다"며 "이대 무용과를 나와서 음악에 대해 잘 안다"고 칭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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