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캐러거 선정 시즌 베스트11 "수비적 팀에서 굉장한 활약" [종합]
[스포츠경향]

리버풀 출신의 제이미 캐러거가 손흥민(토트넘)을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11으로 뽑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1일 “캐러거와 게리 네빌이 올 시즌 EPL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1명을 꼽아봤다”고 전했다. 캐러거와 네빌은 4-3-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올 시즌 최고의 선수로 베스트11을 꾸렸다.
손흥민은 캐러거가 선정한 베스트11의 왼쪽 윙포워드 자리에 선정됐다. 캐러거는 “최전방 포지션에서 나의 선택 손흥민”이라면서 “물론 모하메드 살라가 더 많은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득점과 도움을 모두 고려했을 때 손흥민이 더 훌륭했다”며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에 포함시켰다. 캐러거는 “케인도 마찬가지다. 수비적인 팀에서 뛰었던 것을 감안하면, 손흥민과 케인의 이번 시즌 활약은 굉장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개인 커리어를 통틀어 시즌 최다골(22골)을 달성했으며, 레전드 차범근의 유럽 리그 단일 시즌 최다골(17골)과도 타이를 이뤘다.
반면 네빌은 왼쪽 측면 공격수 자리에 손흥민 대신 마커스 래시포드(맨유)를 포함시켰다. 네빌은 “왼쪽에서 나의 선택은 래시포드다. 사실 나는 래시포드가 이번 시즌 부상을 당하고 흔들릴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물론 사디오 마네도 최근 3주간 훌륭했고, 손흥민도 뛰어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그라운드 안팎의 공헌도를 고려해 래시포드를 선택했다. 물론 약간의 감정이 섞였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캐러거와 네빌은 케인을 비롯해 필 포든(맨체스터시티),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유나이티드), 케빈 더브라위너(맨시티), 루크 쇼(맨유), 루벤 디아스(맨시티) 등 6명은 일치했다. 나머지 다섯 포지션에서는 의견이 갈렸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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