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한수민, 학부모 상담 앞두고 싱숭생숭 "8시간 대화, 울지 말자"

이해정 2021. 5. 11. 0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학부모 상담을 앞두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한수민은 5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 명이서 8시간 동안 대화 건강이 안 좋아져서 술 한 잔 없이 했던 대화들 너무 감사하고 소중했던 오늘 몇 년 만에 너무 좋아하는 언니에게 온 한 번 봐야지 하는 문자 하나에 눈물이 나네 내 주위 소중한 사람들에게 잘하자 오늘도 감사합니다 내일 학부모 상담이다 울지 말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학부모 상담을 앞두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한수민은 5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 명이서 8시간 동안 대화 건강이 안 좋아져서 술 한 잔 없이 했던 대화들 너무 감사하고 소중했던 오늘 몇 년 만에 너무 좋아하는 언니에게 온 한 번 봐야지 하는 문자 하나에 눈물이 나네 내 주위 소중한 사람들에게 잘하자 오늘도 감사합니다 내일 학부모 상담이다 울지 말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빵과 디저트, 커피 등이 담겼다. 술 없이 6시간 동안 이어진 릴레이 대화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학부모 상담을 앞두고 있는 한수민의 복잡한 마음에도 많은 누리꾼들이 공감을 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내일 학부모 상담 잘하세요", "아이 키우다 보면 눈물 많아지죠", "늘 응원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명수, 한수민 부부는 지난 200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민서 양은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한수민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