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와 결별한 로어크, 애틀란타와 마이너 계약

김재호 2021. 5. 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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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결별한 베테랑 선발 태너 로어크(34)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MLB.com'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로어크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마이너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로어크는 지난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방출됐다.

지난 4월 7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에서 3이닝 6피안타 3피홈런 2탈삼진 5실점 부진했는데 그것이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던진 마지막 선발 등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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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결별한 베테랑 선발 태너 로어크(34)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MLB.com'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로어크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마이너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로어크는 지난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방출됐다. 2년 2400만 달러 계약의 두 번째 해를 마저 채우지 못하고 팀과 결별했다.

태너 로어크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토론토에서 보낸 지난 2년은 실망스러웠다. 14경기(선발 12경기)에서 2승 4패 평균자책점 6.75로 부진했다.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단축 시즌 여파로 리듬을 찾지 못하며 고전했다.

2021시즌은 스프링캠프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으나 이를 정규시즌으로 가져오지 못했다. 지난 4월 7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에서 3이닝 6피안타 3피홈런 2탈삼진 5실점 부진했는데 그것이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던진 마지막 선발 등판이었다.

애틀란타는 현재 맥스 프리드, 이안 앤더슨, 드루 스마일리, 찰리 모튼이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고 있다. 마이크 소로카가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회복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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