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선발 출전한 킬, 하노버 꺾고 2위 도약 '1부리그가 보인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2021. 5. 11. 08:32
[스포츠경향]

이재성(29)이 선발로 복귀한 홀슈타인 킬이 하노버를 꺾고 2위로 올라서며 1부리그 승격 꿈을 이어갔다.
킬은 11일 독일 킬의 홀슈타인-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021 독일 2부 분데스리가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하노버를 1-0으로 물리쳤다. 이번 하노버전은 코로나19 여파로 순연됐던 경기다.
킬은 전반 44분 파비안 리즈의 크로스를 받은 핀 바르텔스가 오른발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려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지난 8일 장크트 파울리와 32라운드 홈 경기에 시즌 처음 결장했던 이재성은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3분 니클라스 하우프트만과 교체됐고, 아쉽게 공격포인트를 따내지는 못했다.
이날 승리로 최근 3연승에 5경기 연속 무패(4승1무)를 내달린 킬은 승점 59점을 기록, 1경기를 더 치른 그로이터 퓌르트(승점 58)를 3위로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서며 1부 승격의 희망을 밝혔다. 선두 보훔과는 승점 4점 차다.
2부 분데스리가는 34라운드를 치러 1~2위 팀이 1부리그로 직행한다. 3위 팀은 1부리그 16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격을 노린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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