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헤어지고 웃는 사진 예의 없다" 댓글에→"모르는 얘기 하지마"

이해정 2021. 5. 1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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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무례한 댓글을 남긴 누리꾼에 반박했다.

정진운은 5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활짝 웃는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정진운은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안녕하세요 여긴 제가 일하고 소통하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얘기하고 싶은 게 있으시다면 개인적으로 얘기해 주세요. 그리고 모르는 얘기하실 거라면 그냥 얘기하지 말아주세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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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무례한 댓글을 남긴 누리꾼에 반박했다.

정진운은 5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활짝 웃는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군대까지 기다려준 4년 만난 여친이랑 헤어지고 이런 웃는 사진 올리는 건 진짜 개념 밥 말아 먹고 예의가 없는 거지"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정진운은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안녕하세요 여긴 제가 일하고 소통하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얘기하고 싶은 게 있으시다면 개인적으로 얘기해 주세요. 그리고 모르는 얘기하실 거라면 그냥 얘기하지 말아주세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정진운은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와 지난 2017년 말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2019년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경리는 정진운의 군 복무를 기다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할 만큼 다정한 연인 관계였으나, 지난 5월 4일 안타까운 이별 소식을 알렸다.

(사진=정진운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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