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민 시어머니, 美 유명 감자칩 창업주 딸 "덕분에 살쪄"(행복한아침)

김명미 2021. 5. 1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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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민이 살이 찐 이유 중 하나로 감자칩을 꼽았다.

이에 김혜선은 "제가 알기로는 시어머니가 포테이토칩 창업주 외동딸이라고 들었다. 아무래도 탄수화물보다는 감자칩 때문에 살이 찐 게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임성민의 시어머니는 레드닷 창업주 외동딸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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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임성민이 살이 찐 이유 중 하나로 감자칩을 꼽았다.

5월 11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는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출연했다.

이날 임성민은 갱년기 증상을 극복하는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 특히 그는 미국인 남편 마이클 엉거 교수와 살면서 식습관이 바뀌어 8kg이 쪘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혜선은 "제가 알기로는 시어머니가 포테이토칩 창업주 외동딸이라고 들었다. 아무래도 탄수화물보다는 감자칩 때문에 살이 찐 게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임성민의 시어머니는 레드닷 창업주 외동딸로 알려져 있다. 레드닷 그룹은 1938년 미국 위스콘신 주에서 설립된 감자칩 전문 생산 회사로, 현재 유명 감자칩 레이즈(Lays)를 생산하는 회사의 전신이다. 레드닷은 1961년 H.W 레이 앤 컴퍼니에 인수됐다.

이에 임성민은 "포테이토칩이 맛있긴 하지만 정말 살로 많이 간다. 지금도 저희 남편은 포테이토칩을 매일 먹는다. 매일 먹는 걸 옆에서 보고 있으면 나도 하나를 먹는다. 그 하나를 안 먹어야 되는데, 먹기 시작하면 끝장을 본다. 그 영향도 있다"며 동의했다.

(사진=채널A '행복한 아침'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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