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이 극찬한 공서율, 뭐 하나 봤더니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2021. 5. 11. 07:53
[스포츠경향]
송가인이 극찬했던 가수 공서율이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
연예 기획사 빅대디 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서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정통 트로트 유망주 공서율과 함께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과 만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빅대이 엔터테인먼트에는 편승엽, 이박사, 노지훈, 장혜리, 박지찬 등이 소속돼 있다.
공서율은 지난 2월 종용한 KBS2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매혹적인 음색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급작스레 등장한 실력파 신인으로 각인돼 시청자 뇌리에도 깊게 각인됐다. 특히 당시 송가인이 그의 실력을 극찬하며 미래의 유망주로 꼽았다.
트로트 가수 신유의 오랜 팬으로도 알려져 있는 공서율은 18살 때부터 KBS1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하며 트로트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이후 ‘전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금상, ‘조용필 가요제’ 대상, ‘KBS 희망 가요 연말 결산’ 최우수상을 휩쓰는 등 자신의 실력을 증명해왔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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