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X서인국 '멸망', 시청률 4.12%로 무난한 출발

김나연 기자 2021. 5. 1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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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이 무난한 시청률로 출발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은 4.118%(이하 전국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멸망'은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박보영)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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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 / 사진=tvN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멸망'이 무난한 시청률로 출발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은 4.118%(이하 전국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나빌레라'가 기록한 마지막 회 시청률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인 3.7%를 넘어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웹 소설 편집자 동경(박보영)은 하루아침에 시한부 선고를 받고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술김에 "멸망해버려"라는 소원을 빌었고, 이때 멸망(서인국)이 나타나 동경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했다. 결국, 교통사고를 당하기 직전 세상이 멈췄고, 동경이 멸망의 손을 붙잡으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멸망'은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박보영)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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