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 숏컷으로 이미지 바꾼 곽정은 "과거 돈 많고 잘생긴 남자 만나는 게 꿈"

이용수 2021. 5. 11. 0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곽정은이 과거와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곽정은이 출연했다.

곽정은은 "최근 연애를 하지 않고 있다"라며 "어느 순간 나를 돌아보니 '테크닉에 대해 조언을 할 사람이 아니구나'라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곽정은은 긴 머리를 자르고 짧은 스타일로 변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방송인 곽정은이 과거와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곽정은이 출연했다.

곽정은은 “최근 연애를 하지 않고 있다”라며 “어느 순간 나를 돌아보니 ‘테크닉에 대해 조언을 할 사람이 아니구나’라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곽정은은 긴 머리를 자르고 짧은 스타일로 변신했다. 그는 “예전에는 긴머리를 절대 잃을 수 없었고, 섹시함을 어필하고자 전형적인 모습을 추구했다. 그랬는데, 많은 분이 내가 실제로 연애할 때 올바른 길만 갈 것 같고, 나쁜 남자도 안 만날 것 같다고 생각하더라. 하지만 실제로는 내가 조언한 대로 나는 행동하지 못해서 현타가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곽정은은 인도에서 배운 명상을 가르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별 뒤 명상을 배우러 (인도에) 갔다. 3~4년쯤 전에는 이별을 세게 하고 ‘이걸 혼자 배우지 말고 제대로 배우자’ 싶어 지도자 과정을 배우러 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별 후 달라진 생각에 관해서도 공개했다. 그는 “과거에는 돈 많고 잘생긴 남자를 만나는 게 꿈이었는데 두 번의 이별 이후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라고 털어놨다.
purin@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