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인도발 '우려 변이'로 분류..전염성 높아 보여"
김영아 기자 2021. 5. 11. 07:12
세계보건기구인 WHO가 인도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분류를 '관심'에서 '우려'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인도 변이의 전염성이 기존 바이러스에 비해 더 높다는 것으로 '우려 등급' 부여는 영국, 브라질, 남아공 변이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WHO는 그러나 인도 변이에 대해서도 여전히 기존 백신이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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