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존슨, AT&T 바이런넬슨 기권..무릎 통증 호소

주영로 2021. 5. 1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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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810만달러)에서 기권했다.

PGA 투어는 11일(한국시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존슨이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이번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강성훈(34)은 2019년 이 대회에서 PGA 투어 첫 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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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존슨.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810만달러)에서 기권했다.

PGA 투어는 11일(한국시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존슨이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이번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9일 끝난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도 완벽한 몸상태로 경기를 치르지 못한 존슨은 이 대회에서 공동 52위 그치면서 지난 2월 제니시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톱10에 들지 못했다.

존슨을 대신해 그렉 찰머스(호주)가 출전권을 얻었다.

AT&T 바이런 넬슨은 14일부터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의 TPC 크레이그랜치에서 개막한다.

강성훈(34)은 2019년 이 대회에서 PGA 투어 첫 우승에 성공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가 열리지 못하면서 강성훈은 올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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