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 임신' 한지혜 "보이는데만 날씬해..10kg 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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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한지혜가 제주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배우 한지혜는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미먼과 황사로 눈과 목이 너무 까끌하고 집안에만 있어도 정말 안좋았는데 어제 오늘 너무 깨끗해졌네요. 앉았다 일어설 때마다 허리가 너무 아파서 오전에 고관절 풀어주는 스트레칭 위주로 운동하고 임당식단 챙겨먹고 나니, 날도 따뜻해서 북쪽까페 잠시 다녀와봤어요! 내일부터 비소식이 있던데 계속 미세먼지 없는 날이 이어지면 좋겠어요. 스트레칭도 꼼꼼히 해야겠어요. 골반이 점점 너무 아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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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임산부 한지혜가 제주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배우 한지혜는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미먼과 황사로 눈과 목이 너무 까끌하고 집안에만 있어도 정말 안좋았는데 어제 오늘 너무 깨끗해졌네요. 앉았다 일어설 때마다 허리가 너무 아파서 오전에 고관절 풀어주는 스트레칭 위주로 운동하고 임당식단 챙겨먹고 나니, 날도 따뜻해서 북쪽까페 잠시 다녀와봤어요! 내일부터 비소식이 있던데 계속 미세먼지 없는 날이 이어지면 좋겠어요. 스트레칭도 꼼꼼히 해야겠어요. 골반이 점점 너무 아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지혜가 출산을 앞두고 제주도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 네티즌이 "언니 식단하시구 몸무게 유지중이세요? 배만 커지시는 거 같아요"라고 질문하자 "식단하고 샐러드를 주식으로 먹고 탄수화물이랑 단 거 절제하니까 얼굴살이 빠지네요. 근데 아가가 막달이라 커가면서 몸무게는 다시 늘고있어요~ 지금까지 딱 10키로 쪘어요"라고 답했다.
또한, "날씬한 임산부 부럽숩니당"이라는 댓글에 한지혜는 "보이는데만 날씬해요. 10키로 쪘는데 샥샥 잘 가리고 있는 중이에요.(임당식단 후로 얼굴살만 빠졌어요!)"라는 대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 남편과 결혼해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최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한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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