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이 들어왔다' 박보영·서인국, 잘 만났다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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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이 들어왔다' 박보영, 서인국 호흡이 예상만큼의 빛을 발했다.
10일 저녁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극본 임메아리 연출 권영일)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탁동경(박보영), 멸망(서인국)을 둘러싼 판타지로맨스가 시작됐다.
이날 10살에 부모를 잃은 출판사 직원 탁동경은 자신의 주위를 자꾸 맴도는 멸망과 대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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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멸망이 들어왔다’ 박보영, 서인국 호흡이 예상만큼의 빛을 발했다.
10일 저녁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극본 임메아리 연출 권영일)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탁동경(박보영), 멸망(서인국)을 둘러싼 판타지로맨스가 시작됐다.
이날 10살에 부모를 잃은 출판사 직원 탁동경은 자신의 주위를 자꾸 맴도는 멸망과 대면했다. 탁동경은
멸망은 아무것도 모른 채 동경에게 “넌 대표도 회사도 싫은데 회사 왜 다니냐. 내가 사라지게 해줄까”라며 동경을 쥐락펴락했다.
멸망은 동경을 계속 쫓아다니며, 죽음이 100일 남은 탁동경에게 “내 제안을 받아들여라”라며 자신의 존재를 끝없이 어필했다.
동경은 멸망이 이상한 정신질환을 앓는 남자라고 생각했다. 동경은 회사를 빠져나왔지만 그 순간 멸망은 동경 앞에 환영처럼 나타났다.
동경에게 멸망은 어떤 존재일까. 동경은 죽음도 멸망도, 보이지 않는 존재는 두렵지 않지만 보이기 시작한 순간 두려움을 실체가 된다고 여겼다.
동경은 그 순간 극한의 두통을 느꼈고, 멸망은 그런 동경의 구조자로 예고됐다. 멸망이 누군가를 사랑하고 구할 수 있을까. 멸망의 아이러니가, 동경과의 미묘한 ‘케미’가 시작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어느날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박보영 | 서인국 | 어느날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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