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 주택서 방화추정 불..2명 사상

한소희 기자 2021. 5. 11.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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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0일)밤 10시 10분쯤 전북 정읍시 부전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60대 남성 A 씨가 숨지고 70대 여성 B 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 씨와 B 씨는 남매관계로, 같은 주택 각 1층과 2층에 거주했던 것으로 조사됐는데,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 씨는 남동생이 자신에게 인화물질을 붓고 불을 질렀다고 말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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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0일)밤 10시 10분쯤 전북 정읍시 부전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60대 남성 A 씨가 숨지고 70대 여성 B 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 씨와 B 씨는 남매관계로, 같은 주택 각 1층과 2층에 거주했던 것으로 조사됐는데,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 씨는 남동생이 자신에게 인화물질을 붓고 불을 질렀다고 말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A 씨의 방화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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