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음식점에서 불..종업원·손님 등 13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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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오후 6시 50분쯤 서울 성수동에 있는 3층짜리 건물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종업원과 손님 등 13명이 대피했고, 음식점 내부 2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어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방 안에서 기름을 이용한 음식을 조리하던 중 불이 시작됐는데, 종업원이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 종이류 등에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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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종업원과 손님 등 13명이 대피했고, 음식점 내부 2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어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방 안에서 기름을 이용한 음식을 조리하던 중 불이 시작됐는데, 종업원이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 종이류 등에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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