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분기 소형 아파트·빌라 거래 비중 증가
이현진 2021. 5. 10. 23:42
[KBS 울산]
부동산 규제 등의 여파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소형 아파트나 빌라 거래가 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1분기 울산지역 전체 아파트 거래량 가운데 전용면적 61에서 85㎡이하의 거래 비중은 50.89%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22%p 감소했습니다.
반면 전용면적 41에서~60㎡ 이하 아파트의 1분기 거래 비중은 39.3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8%p 증가했습니다.
또 올 1분기 빌라 매매 비중도 8.97%로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아졌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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