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성은, 정조국 위한 깜짝 파티.. "은퇴식 때 못가"

박정수 2021. 5. 10. 2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상이몽2' 김성은이 정조국의 깜짝 은퇴식을 준비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동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성은이 정조국을 위한 깜짝 서프라이즈 은퇴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은과 친동생 부부가 정조국을 위한 깜짝 은퇴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본 스페셜 MC 박탐희는 "선수 생활을 열심히 할 때부터 그런 과정들을 옆에서 봐오면서, 그 은퇴 과정이 긴 마라톤 경기를 멋지게 끝낸 듯한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동상이몽2' 김성은이 정조국의 깜짝 은퇴식을 준비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동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성은이 정조국을 위한 깜짝 서프라이즈 은퇴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은과 친동생 부부가 정조국을 위한 깜짝 은퇴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본 스페셜 MC 박탐희는 "선수 생활을 열심히 할 때부터 그런 과정들을 옆에서 봐오면서, 그 은퇴 과정이 긴 마라톤 경기를 멋지게 끝낸 듯한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보통 은퇴식할 때 가족들이 가는데 우리는 못갔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은퇴식 때 몰래 가려고 했다. 근데 진짜 오지말라는 말이 진심인지 빈말인지 모르겠더라"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정조국은 "자기왔으면 기자회견을 못했을 것 같다. 울컥 올라올 것 같아서"라고 말해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