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L 리뷰] '김신욱 교체 출전' 최강희의 상하이, 김종부의 허베이와 1-1 무

정지훈 기자 2021. 5. 10. 2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김신욱이 교체 출전한 상하이 선화가 허베이와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상하이 선화는 10일 오후 7시(한국시간) 중국 장인에 위치한 장인 스포츠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중국슈퍼리그(CSL)' B조 4라운드에서 김종부 감독이 이끄는 허베이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김신욱이 교체 출전한 상하이 선화가 허베이와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상하이 선화는 10일 오후 7(한국시간) 중국 장인에 위치한 장인 스포츠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중국슈퍼리그(CSL)' B4라운드에서 김종부 감독이 이끄는 허베이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상하이는 개막 후 4경기 무패(22)를 이어가며 선두를 유지했고, 허베이는 상화이와 승점이 같았지만 골 득실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지도자들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렸다. 먼저 김종부 감독은 K리그 득점왕 출신 말컹을 선발로 내세웠고, 최강희 감독은 국가대표 공격수 김신욱을 벤치에 두고 시작했다.

선제골의 몫은 허베이였다. 전반 5분 만에 렌티안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상하이가 주도권을 찾으며 반격했지만 쉽게 득점을 만들지는 못했다.

최강희 감독이 후반 시작과 함께 모레노와 미어예브스키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16분에는 김신욱까지 투입했다. 결국 상하이가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냈다. 후반 추가시간 미어예브스키가 동점골을 터뜨렸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