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로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파키스탄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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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전 세계에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파키스탄 국영 기업과 렉키로나 10만 바이알(약병)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현재 파키스탄뿐만 아니라 유럽, 중남미, 인도 등 다양한 국가와 렉키로나 수출을 협의 중에 있다"며 "이와 별개로 국내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지원해 온 렉키로나 공급은 지금과 같이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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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전 세계에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파키스탄 국영 기업과 렉키로나 10만 바이알(약병)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약 3만명에 투여할 수 있는 물량입니다.
계약 상대방은 파키스탄 국방부 산하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체 POF(Pakistan Ordnance Factories)의 자회사입니다.
1차 판매량은 파키스탄 군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투여될 예정입니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현재 파키스탄뿐만 아니라 유럽, 중남미, 인도 등 다양한 국가와 렉키로나 수출을 협의 중에 있다"며 "이와 별개로 국내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지원해 온 렉키로나 공급은 지금과 같이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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