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청춘' 이도현, 고민시에 "오월 한 달만 만나볼래요?"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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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를 향한 이도현의 고백.
이어 "한 달이란 시간에 대해 계속 생각해봤어요. 제가 두려웠던 건 한 달이란 시간이 아니라 한 달 후에 벋게 될 상처더라고요. 전 명희 씨를 좋아하고 앞으로도 계속 좋아질 거니까"라고 고백했다.
희태는 그런 명희에게 노래를 들려주곤 "명희 씨만 생각하면 이상하게 자꾸 노래가 돼요. 나랑 딱 5월 한 달만 만나볼래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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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나랑 딱 5월 한 달만 만나볼래요?”
고민시를 향한 이도현의 고백. 10일 방송된 KBS 2TV ‘오월의 청춘’에선 명희(고민시 분)에게 수줍은 연정을 전하는 희태(이도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희태는 명희의 집을 찾아 “미안해요. 제 욕심 때문에 명희 씨를 곤란하게 만든 거 같아서요”라고 사과했다.
이어 “한 달이란 시간에 대해 계속 생각해봤어요. 제가 두려웠던 건 한 달이란 시간이 아니라 한 달 후에 벋게 될 상처더라고요. 전 명희 씨를 좋아하고 앞으로도 계속 좋아질 거니까”라고 고백했다.
이에 명희는 “하여튼 낯부끄러운 소리를 잘도”라 말하며 애써 웃음을 감췄다.
희태는 그런 명희에게 노래를 들려주곤 “명희 씨만 생각하면 이상하게 자꾸 노래가 돼요. 나랑 딱 5월 한 달만 만나볼래요?”라고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오월의 청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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