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청춘' 이도현, 고민시에 "오월 한 달만 만나볼래요?" 고백

이혜미 2021. 5. 10. 22: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민시를 향한 이도현의 고백.

이어 "한 달이란 시간에 대해 계속 생각해봤어요. 제가 두려웠던 건 한 달이란 시간이 아니라 한 달 후에 벋게 될 상처더라고요. 전 명희 씨를 좋아하고 앞으로도 계속 좋아질 거니까"라고 고백했다.

희태는 그런 명희에게 노래를 들려주곤 "명희 씨만 생각하면 이상하게 자꾸 노래가 돼요. 나랑 딱 5월 한 달만 만나볼래요?"라고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나랑 딱 5월 한 달만 만나볼래요?”

고민시를 향한 이도현의 고백. 10일 방송된 KBS 2TV ‘오월의 청춘’에선 명희(고민시 분)에게 수줍은 연정을 전하는 희태(이도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희태는 명희의 집을 찾아 “미안해요. 제 욕심 때문에 명희 씨를 곤란하게 만든 거 같아서요”라고 사과했다.

이어 “한 달이란 시간에 대해 계속 생각해봤어요. 제가 두려웠던 건 한 달이란 시간이 아니라 한 달 후에 벋게 될 상처더라고요. 전 명희 씨를 좋아하고 앞으로도 계속 좋아질 거니까”라고 고백했다.

이에 명희는 “하여튼 낯부끄러운 소리를 잘도”라 말하며 애써 웃음을 감췄다.

희태는 그런 명희에게 노래를 들려주곤 “명희 씨만 생각하면 이상하게 자꾸 노래가 돼요. 나랑 딱 5월 한 달만 만나볼래요?”라고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오월의 청춘’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