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만세' 김신영, 27년차 독리버의 부동산 잔혹사 [별별TV]

이덕행 기자 2021. 5. 1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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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는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를 집에 초대한 송은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신영은 "내 꿈이 자가 마련"이라며 김숙과 얽힌 부동산 잔혹사를 밝혔다.

김신영은 "응봉동에 집을 사려했는 데 그때 시세가 2억 2천만 원이었다"며 "김숙 선배에게 물어보니 '6천만 원에 살 수 있는 때가 온다. 기다려봐'라고 말하더라. 그런데 지금 십 몇 억원이 됐다"고 부동산 잔혹사의 시작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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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사진 = JTBC 방송화면
10일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는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를 집에 초대한 송은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네 명의 셀럽파이브 멤버 중 유일하게 자가를 보유한 사람은 신봉선이 유일했다. 김신영은 "내 꿈이 자가 마련"이라며 김숙과 얽힌 부동산 잔혹사를 밝혔다.

김신영은 "응봉동에 집을 사려했는 데 그때 시세가 2억 2천만 원이었다"며 "김숙 선배에게 물어보니 '6천만 원에 살 수 있는 때가 온다. 기다려봐'라고 말하더라. 그런데 지금 십 몇 억원이 됐다"고 부동산 잔혹사의 시작을 밝혔다.

이후 김포로 주거지를 옮긴 김신영은 '지하철이 들어올 것 같다'며 다시 집을 사려했지만 김숙은 "지하철 100% 안들어온다"며 구매를 만류했다. 그러나 김숙은 "2~3달 뒤에 '김포 지하철 2020 완공'이라는 플랜카드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신영은 현재 거주 중인 마포의 주택을 구매하려 했지만 김숙은 다시 "지금 8억 9천만원인데 5년 뒤에는 3억에 살수도 있다"며 구매를 말렸다. 그러나 김신영은 "지금은 23억이다"라고 말해 모두 탄식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아직도 숙이 번호가 있어? 이제 지워"라고 말했고 김신영은 "(김숙의) 얼굴이 땅부자 상이지 않냐. 그래서 믿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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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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