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김병지 "최용수, 겉모습 막걸리 수준인데 차에 고급 양주 들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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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가 최용수의 구수한 스타일을 언급했다.
김병지는 황도를 방문하는 게스트 최용수에 대해 "오늘 집들이는 쉽지 않은 초청이었다. 이 친구가 갈까 했는데 갔더라. 약간 촌놈인데 중심지에 살고 있는 척을 한다. 겉모습은 막걸리 수준인데 차에는 고급 양주가 들어있다. 그런 스타일이다.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시아 최고의 골잡이 최용수는 안정환과 한국 축구 레전드 선후배 사이.
최용수는 쉴 틈 없이 안정환을 디스하는 저격수 면모를 보여줘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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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김병지가 최용수의 구수한 스타일을 언급했다.
5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황도 청년회장 안정환의 집들이 풍경이 그려졌다.
이날 농구부 빽토커로는 우지원, 축구부 대표로는 김병지가 출연했다. 김병지는 황도를 방문하는 게스트 최용수에 대해 "오늘 집들이는 쉽지 않은 초청이었다. 이 친구가 갈까 했는데 갔더라. 약간 촌놈인데 중심지에 살고 있는 척을 한다. 겉모습은 막걸리 수준인데 차에는 고급 양주가 들어있다. 그런 스타일이다.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붐은 "구수한데 반전 매력이 있으시군요"라고 평했다.
아시아 최고의 골잡이 최용수는 안정환과 한국 축구 레전드 선후배 사이. 최용수는 쉴 틈 없이 안정환을 디스하는 저격수 면모를 보여줘 웃음을 유발했다. 황도로 이동하던 중 최용수는 "무슨 이런 섬에다 집을 지어서 집들이 가는 사람 피곤하게 하냐"고 투덜거렸다. 이 모습을 지켜본 김병지는 "이 사람은 내릴 때 조심해야 하는 사람이다"라며 과거 최용수가 흥분한 상태에서 골 세레모니를 하다 뒤로 넘어진 일을 떠올렸다.
배에서 내린 최용수는 "정환이가 얼마나 맛있는 것을 준비했는지 봐야겠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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