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 "가수 母임주리, 과도한 관심..잡아먹히는 것 같아"

이영민 기자 2021. 5. 1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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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재하가 어머니인 가수 임주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재하는 "어머니가 유명한 가수"라고 말문을 열었다.

재하의 어머니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로 유명한 가수 임주리다.

재하는 "어머니의 과도한 관심에 잡아먹히는 것 같다"며 "어머니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면 어머니가 많이 스트레스 받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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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재하 / 사진제공 = KBS


가수 재하가 어머니인 가수 임주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KBS2 '트롯전국체전' TOP4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재하는 "어머니가 유명한 가수"라고 말문을 열었다. 재하의 어머니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로 유명한 가수 임주리다.

재하는 "어머니의 과도한 관심에 잡아먹히는 것 같다"며 "어머니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면 어머니가 많이 스트레스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먹는 것도 많이 간섭한다"며 "내가 먹는 미숫가루에 해초를 넣어서 준다"고 했다.

재하의 고민을 들은 서장훈은 "엄마가 많이 얘기하면 도움되는 얘기는 새겨듣고 아닌 얘기는 잘 들어드리고 네가 걸러 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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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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