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박보영, 3개월 시한부 인생으로 등장..남자친구 '유부남'

이시연 기자 2021. 5. 1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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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박보영이 3개월 시한부 인생으로 첫등장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는 라이프스토리 웹 소설 편집팀 주임 탁동경(박보영 분)이 의사 상담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탁동경은 3개월 만나온 남자친구의 부인이 자신에게 물을 부으며 화풀이 하는 것을 초점 없고 힘없이 듣고만 있었고 "나는 3개월밖에 못 산다"며 시한부 인생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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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방송 화면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박보영이 3개월 시한부 인생으로 첫등장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는 라이프스토리 웹 소설 편집팀 주임 탁동경(박보영 분)이 의사 상담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탁동경은 의사에게 "교모세포종입니다. 다발성 종양으로 어지럽고 구토 증상이 난다. 조직 검사를 해 봐야 하는데 아무래도 위치가 안 좋아요"라는 소견을 들었고 초점이 없는 눈으로 "조직 검사, 주말에도 하나요? 일주일동안 휴가 낼 수 없다"며 말했다.

의사는 "그럼 하지 맙시다 검사. 수술하면 1년 살고 안 하면 3~4개월 삽니다. 그 1년도 정상적으로 살진 못할 겁니다"라며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될 것을 경고했다.

한편, 탁동경은 3개월 만나온 남자친구가 유부남임을 알게 됐다.

이날 탁동경은 3개월 만나온 남자친구의 부인이 자신에게 물을 부으며 화풀이 하는 것을 초점 없고 힘없이 듣고만 있었고 "나는 3개월밖에 못 산다"며 시한부 인생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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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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