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트레이너 박선주 "공황장애 두려움..심장 멈출 것 같았다"

이영민 기자 2021. 5. 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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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트레이너 박선주가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박선주는 10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공황장애, 우울증 약을 먹었다고 털어놓았다.

박선주는 "막상 그 증상이 오면 진짜 힘들다"며 "심장이 멈출 것 같았다"고 했다.

박선주는 "잠이 들면 못 일어날 것 같았다"며 "경험을 안 해보면, 모른다. 두려움이 엄청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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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방송 화면


보컬 트레이너 박선주가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박선주는 10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공황장애, 우울증 약을 먹었다고 털어놓았다.

박선주는 "막상 그 증상이 오면 진짜 힘들다"며 "심장이 멈출 것 같았다"고 했다. 이어 "앨범 제작을 하는데 잠이 안 와서 오전 11시까지 일했다"며 "3일인가 패턴이 돌았다. 4일째 되니까 식은땀이 나고 심장이 막 뛰어서 무서웠다"고 했다.

박선주는 "잠이 들면 못 일어날 것 같았다"며 "경험을 안 해보면, 모른다. 두려움이 엄청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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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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