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김용건, 우리 아들 결혼식 때 옆에 서 있어줘 고마워" (같이 삽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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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이 김용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5월 1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박원숙은 김용건, 임현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박원숙은 "김용건은 진짜 좋은 일 많이 했다. 우리 아이 결혼식 때 내 옆에 서 있어줬다. 내가 결혼식 하고 있으니까 정신없고 그랬다. 그런데 내 옆에 서서 손님들에게 인사해주고. 우리 엄마가 너무 고맙다고 그러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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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이 김용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5월 1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박원숙은 김용건, 임현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란은 함께 연기한 동료들이 그립다며 “동료들 중에서도 밥을 많이 사준 사람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박원숙은 “나는 너랑 밥은 많이 안 먹었다”고 회상했고 김영란은 “남자 선배들, 김용건이 밥을 그렇게 잘 사줬다”고 추억했다.
이에 박원숙은 “김용건은 진짜 좋은 일 많이 했다. 우리 아이 결혼식 때 내 옆에 서 있어줬다. 내가 결혼식 하고 있으니까 정신없고 그랬다. 그런데 내 옆에 서서 손님들에게 인사해주고. 우리 엄마가 너무 고맙다고 그러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박원숙은 “김용건 옆에 임현식도 서 있었다. 그런데 김용건이 고맙다고 계속 그랬다. 그게 그렇게 보기 좋았나 보다”며 함께 서 있던 임현식도 언급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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