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너무 고맙고 미안해" 반려견 나리 완주에 결국 눈물 '울컥' (달려라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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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댕댕이'에서 김지민이 반려견 나리의 완주에 눈물을 쏟았다.
김지민도 "나리야 고마워"라고 말하며 감격했다.
완주 후 결국 울음이 터진 김지민은 주체되지 않은 감정을 보였다.
다시 상황실로 도착한 김지민은 "나리가 너무 잘해줬다, 미안함과 고마움이 갑자기 같이 확 왔다"고 했고 모두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멋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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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달려라 댕댕이’에서 김지민이 반려견 나리의 완주에 눈물을 쏟았다.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달려라 댕댕이’ 최종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어질리티 대회를 앞두고, 모두 긴장과 설레는 모습으로 대회장에 도착했다. 비기너 참가자인 김지민, 경기 시뮬레이션을 통해 다시 코스를 체크하면서 반려견의 컨디션을 체크했다.
마침내 경기장에 진입한 김지민, 침착하게 스타트를 끊었다. 1차에 이어 2차에 도전, 반려견 나리가 간식에도 집중 못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훈련내내 집중력이 부족했기에, 모두 초조해하며 간절한 모습으로 바라봤다.
이때, 거짓말처럼 나리가 완주에 성공했다. 짠하고 기특한 모습에 모두 “장하다, 핸들러의 승리”라며 기립박수를 쳤다. 김지민도 “나리야 고마워”라고 말하며 감격했다. 완주 후 결국 울음이 터진 김지민은 주체되지 않은 감정을 보였다.
다시 상황실로 도착한 김지민은 “나리가 너무 잘해줬다, 미안함과 고마움이 갑자기 같이 확 왔다”고 했고 모두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멋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달려라 댕댕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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