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손준호 코로나19 완치 판정 '드라큘라' 연습 재개(종합)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신성록, 손준호, 강태을, 전동석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가운데 '드라큘라' 연습이 재개됐다.

강태을은 5월 10일 개인 SNS에 뮤지컬 '드라큘라' 연습 재개 인증샷을 게재했다. 강태을은 '드라큘라' 대본 사진과 함께 "COME BACK"이라고 짧게 덧붙여 연습 복귀를 알렸다.

지난 4월 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손준호 역시 완치 된 후 연습 현장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록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5월 10일 "신성록이 이날 코로나 19 완치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해제했다"며 "신성록의 향후 방송 스케줄은 현재 미정인 상태"라고 밝혔다.

이날 전동석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전동석이 9일부로 코로나 완치를 통보 받아 자가격리는 해지된 상태이다. 현재 건강히 일상으로 복귀했다"고 알렸다.

앞서 손준호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인해 줄줄이 양성 판정을 받았던 신성록, 강태을, 전동석은 완치 판정 후 '드라큘라' 연습에 돌입하게 됐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4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드라마틱한 음악과 함께 아름답고 애절하게 그려낸 작품. 오는 5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사진=오디컴퍼니 제공, 강태을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