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3' 혜은이, 10년지기 동생 신용과 노래 "기분이 너무 좋아"

박정수 2021. 5. 1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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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3' 혜은이가 화음을 맞췄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혜은이와 가수 신용이 멋진 하모니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수 신용은 혜은이에 "제가 누님 노래 부르는 거를 못들어보시지 않았냐. 제가 음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제가 5~6년 전부터 개인 콘서트를 따라다니며 음악 공부를 많이했었는데, 오늘 좋은 기회라서 (노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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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같이 삽시다3' 혜은이가 화음을 맞췄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혜은이와 가수 신용이 멋진 하모니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수 신용은 혜은이에 "제가 누님 노래 부르는 거를 못들어보시지 않았냐. 제가 음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제가 5~6년 전부터 개인 콘서트를 따라다니며 음악 공부를 많이했었는데, 오늘 좋은 기회라서 (노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신은 모르실 거야'를 불렀고, 혜은이가 이내 화음을 맞추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했다. 신용은 "노래 속에 감수성이 엄청 담겨져 있다. 다른 분들이 따라할 수 없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혜은이는 "노래를 듣고 깜짝 놀랐다. 신용이가 연습을 많이 했구나. 너무 기분이 좋다"며 기뻐했다.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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