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진해성 "실제론 날씬한데 TV에 뚱뚱하게 나와"

여도경 기자 2021. 5. 1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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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해성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화면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KBS 2TV '트롯전국체전' TOP4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진해성은 다른 사람들의 고민 상담이 진행되는 내내 집중하지 못하다 "이제 벗어도 되냐. 몸이 두껍게 나올 거 같다"며 근육 티셔츠를 벗으며 다시 화면발에 대한 고민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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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가수 진해성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화면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KBS 2TV '트롯전국체전' TOP4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해성은 "실제로 보면 안 뚱뚱한데 화면에 너무 두껍게 나온다"고 고민을 전했다. 서장훈은 "체형 자체가 두껍다. TV에 날씬하게 나올 필요가 있나"고 했다.

진해성이 "어머니는 '너 보면 답답해 보인다'고 (다이어트 하라고 하신다)"고 하자 서장훈은 "나훈아 봐라. 호리호리하지 않아도 잘됐다. 요즘 다 호리호리하지 않냐. 운동을 해라"라고 조언했다. 진해성은 "차별화"라며 공감했다.

이에 이수근은 제작진이 어린이날 선물 준 근육 티셔츠를 진해성에게 전달했다. 진해성은 즉석에서 근육 티셔츠를 입으며 선녀들의 조언을 듣는 듯했다.

그러나 진해성은 다른 사람들의 고민 상담이 진행되는 내내 집중하지 못하다 "이제 벗어도 되냐. 몸이 두껍게 나올 거 같다"며 근육 티셔츠를 벗으며 다시 화면발에 대한 고민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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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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