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최여진, 이소연 정체 알았다 "충격"[종합]

이혜미 2021. 5. 1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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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이 이소연의 정체에 큰 충격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선 은조(이소연 분)와 가흔이 동일 인물임을 알고 경악하는 하라(최여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제야 은조와 가흔이 동일 인물임을 깨닫고 큰 충격을 받는 하라의 모습이 그려지며 폭풍전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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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최여진이 이소연의 정체에 큰 충격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선 은조(이소연 분)와 가흔이 동일 인물임을 알고 경악하는 하라(최여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욱도(안희성 분)는 하라에게 훈이를 납치한 걸로 은조에게 협박을 받았다며 “다신 차보미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했어. 그리고 오하라 씨한테 자기 얘기 절대 입 다물라고”라고 이실직고했다.

이에 하라는 “주세린 녹음 들은 거 확실치 않다면서 황가흔이 5년 전 일 아는 건 어떻게 확신해?”라 물었고, 욱도는 “내 촉이 그래. 인생 밑바닥에서 구르다보면 등 뒤에서 날 노리는 것 같은 순간이 있거든”이라고 답했다.

이어 “황가흔한테 무슨 원수지었어? 내 경험에 비춰보면 이건 리벤지야. 황가흔이 오하라 씨 모르게 복수를 준비하고 있는 거라고”라 확신하곤 “황가흔한테 내가 실토한 거 절대 비밀이야. 난 황가흔 관련된 일에서 손 털 거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에 하라는 직접 보미를 만나 “몸은 괜찮아? 너 얼마 전에 병원에 입원했었다며. 어쩌다 다친 거야?”라고 떠봤다. 보미는 “웬일이래. 네가 여기까지 찾아와서 내 안부를 묻고. 대표님 심부름 갔다가 대표님한테 앙심 품은 놈들한테 당했어”라고 둘러댔다.

“너 요즘 황가흔하고 친하게 지내던데 황가흔 보면 은조 생각나지 않아?”란 하라의 거듭된 물음엔 “나지 왜 안나. 은조가 사고로 떠나지만 않았다면 가흔이처럼 멋지게 살고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일갈했다.

한편 앞서 세린(이다해 분)은 스스로를 동대문 여신이라고 칭하는 것으로 표절논란을 벗은 바. 이에 하준(이상보 분)은 은화가 개입한 쇼임을 직감했으나 병국은 세린에게 로컬브랜드 개발을 맡겼다.

은조는 들뜬 세린에게 “동대문 여신이 되니까 기분이 좋은가 봐요?”라고 넌지시 물었다. 세린은 “원래 그랬거든요? 기분 완전 좋은데 부러워요?”라고 이죽거렸다.

태식 세린 부녀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순정의 처지에 또 한 번 분노를 느낀 은조는 “우리 집 내가 꼭 찾아줄게. 그리고 꼭 고은조로 다시 돌아올게”라고 눈물로 다짐했다.

그 시각 하라는 훈이가 은조를 ‘별이 아줌마’로 부르고 있음을 알고 경악했다. 은조의 뱃속 아이 태명이 별이였기 때문. 그제야 은조와 가흔이 동일 인물임을 깨닫고 큰 충격을 받는 하라의 모습이 그려지며 폭풍전개를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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