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아도 꿈결' 조한결, 캐릭터 성장 그려낸 감정 연기로 '눈길'

정하은 2021. 5. 10. 2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조한결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1 일일 드라마 '속아도 꿈결' 29회에서는 금민아(김인이 분)를 붙잡기 위한 임헌(조한결 분)의 노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한결은 금민아에게 진심을 보여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살리기 위한 임헌의 애절함과 어리숙한 철부지의 성장 과정을 함께 그려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조한결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1 일일 드라마 ‘속아도 꿈결’ 29회에서는 금민아(김인이 분)를 붙잡기 위한 임헌(조한결 분)의 노력이 그려졌다.

임헌은 아기와 자신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말을 증명해 보이라던 금민아 앞에 임신 체험복을 입고 등장했다. 아기 인형까지 준비해 육아 공부를 해왔음을 알리며 변화한 모습을 보였지만 금민아의 마음을 쉽게 돌릴 수 없었던 임헌은, 삭발까지 감행할 각오를 보이며 자신의 진심을 쏟아냈다. 철없는 말과 행동으로 실망만 안겼던 지금까지와는 확실히 달라진 임헌의 모습은 결국 금민아의 마음을 붙잡는데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한결은 금민아에게 진심을 보여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살리기 위한 임헌의 애절함과 어리숙한 철부지의 성장 과정을 함께 그려냈다. 임헌의 간절한 마음을 눈빛과 감정 연기로 생생히 담아내며 캐릭터의 성장을 보여준 조한결의 연기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더하게 했다.

‘속아도 꿈결’은 매주 월~금 오후 8시 30분 KBS 1에서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KBS1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