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 스페셜DJ 선미 "심장 쿵쾅쿵쾅, 음악방송 보다 더 떨린다"

박수인 2021. 5. 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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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볼륨을 높여요' 진행 소감을 밝혔다.

선미는 5월 10일 휴가를 떠난 DJ 강한나를 대신해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스페셜 DJ를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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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선미가 '볼륨을 높여요' 진행 소감을 밝혔다.

선미는 5월 10일 휴가를 떠난 DJ 강한나를 대신해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스페셜 DJ를 맡게 됐다.

이날 선미는 "한디(강한나)가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휴가를 떠나셔서 저는 첫 날 스페셜 DJ로 인사 드리게 됐다"며 "3월 초대석에 다녀가고 2개월 만이다. 그때는 편한 느낌으로 왔는데 오늘은 마음이 조금 무겁다. 한디의 첫 휴가이지 않나. 한디 자리를 채울 수는 없겠지만 최선을 다해보자는 생각으로 왔다"고 말했다.

이어 "제 심장이 너무 쿵쾅쿵쾅 뛰고 있다. 음악방송 할 때보다 더 떨린다"며 "오늘 여러분이 포근하고 기분 좋은 향기를 느낄 수 있는 2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사진=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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