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림♥' 정종철, 1가정 1정종철 보급 원해요

박소영 2021. 5. 1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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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종철이 아내 황규림을 향한 폭발적인 애정을 자랑했다.

특히 정종철은 아내 황규림에게 "빠삐 오늘도 고생했어요. 빠삐가 있어 다행이예요. 사랑하고 있어요. 늘 내게 빛과 같은 사람"이라며 "남편도 아내도 휴식이 필요하고 기댈 곳이 필요해요. 서로에게 휴일 만큼은 꼭... 기댈곳을 내어주셔요"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정종철은 '개그콘서트'에서 옥동자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2006년 결혼 후 아내를 위해 옥주부로 전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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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개그맨 정종철이 아내 황규림을 향한 폭발적인 애정을 자랑했다. 

정종철은 10일 개인 SNS에 “오늘은 너무 날씨가 데이트하기 딱 좋은 날이었네요. 어제의 황사가 언제 그랬냐는 듯 맑은 하늘을 보니 집에 있음 너무 억울... ^^ 빠삐에게 나가자고 졸랐어요. 동네한바퀴 스윽 도는데 마스크를 썼는데도 콧구멍에 바람이 솔솔.. 기분이 좋았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결혼하고 아이를 갖고 육아하고 먹여가며 키우고 교육시키고 그러면서 하루종일 내가 뭐했지? 생각할 틈조차 없이 하루를 보내면 해가 지고 깜깜할때.. 그렇게 허무할 수 없네요. 이럴 땐 누구를 바라보시나요?. 그래요. 아내를, 남편을 바라보는게 당연하겠지요”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그리고는 “표현에 인색하지 말아요. 수고했어, 고마워, 미안해, 네덕이야... 소중한 사이일 수록 표현에 서투른 거 같아요. 그이는 이해해주겠지. 그사람은 말 안 해도 괜찮겠지... 안돼요. 소중한 사람일 수록 표현은 더 필요하답니다. 남에게 잘 해줘바야 남이랍니다. 내 아내, 내 짝꿍에게 잘 해야 해요^^ 그 첫 걸음은.. 바라보고 표현하기”라고 조언을 건넸다. 

특히 정종철은 아내 황규림에게 “빠삐 오늘도 고생했어요. 빠삐가 있어 다행이예요. 사랑하고 있어요. 늘 내게 빛과 같은 사람”이라며 “남편도 아내도 휴식이 필요하고 기댈 곳이 필요해요. 서로에게 휴일 만큼은 꼭... 기댈곳을 내어주셔요”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정종철은 ‘개그콘서트’에서 옥동자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2006년 결혼 후 아내를 위해 옥주부로 전업했다. 황규림 정종철 부부는 아들 시후, 딸 시현, 시아를 두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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