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되어라' 김혜옥, 독기 표출 "정우연 작살내는 일에 내 인생 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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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옥이 정우연에게 독설을 내뱉었다.
10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81회에서는 숙정(김혜옥)의 회장 취임식에 나타난 경수(재희)가 자신이 숙정의 아들임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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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옥이 정우연에게 독설을 내뱉었다.
10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81회에서는 숙정(김혜옥)의 회장 취임식에 나타난 경수(재희)가 자신이 숙정의 아들임을 폭로했다.
이날 숙정은 경수가 “저는 최숙정 여사가 21살에 낳아서 세상에 숨겨두었던 친아들 정경수다”라고 폭로하자 잠시 당황했으나 이내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시작하겠다. 저의 취임을 축하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과 직원,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인사한다.
이에 분노한 종권(남경읍)은 당장 숙정을 끌어내라고 소리치다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가고 장내가 소란스러워지자 취임식에 참석했던 이들은 하나둘씩 자리를 떠난다.
경수가 모든 것이 끝났다고 하자 숙정은 “아니 아직 안 끝났어. 내가 아직 안 끝냈는데 누구 마음대로 끝이야. 너, 정말 쟤한테 미친 거니? 저따위 계집애 때문에 어미인 날 무너뜨려? 쟤를 작살내는 일에 내 남은 인생을 걸겠다”고 한다.
이에 재희가 차라리 자신을 죽이라고 하자 영신에게 다가간 숙정은 “다 너 때문이야. 너만 아니었어도 이런 짓까진 못했어. 네가 뭔데 날 무너뜨려. 각오하고 있어라 김영신. 목숨이 붙어있는 한 널 그냥두지 않을 테니. 너의 그 두 눈에서 눈물을 쏟게 해주마. 내 아들 인생에 이어 내 인생까지 망쳐? 절대 용서안 할 거야”라고 독설을 내뱉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반성이 없네”, “회장이 쓰러졌는데도 지 살길만 찾네”, “왜 영신이한테 그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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