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되어라' 김혜옥, 회장 취임 실패 "아직 안 끝났다" 경고[별별TV]

이시연 기자 2021. 5. 1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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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어라'에서 김혜옥이 재희의 폭탄 발언으로 식품회사 회장 취임이 취소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회장 취임식장에 들이닥친 경수(재희 분)가 숙정(김혜옥 분)의 아들이라 폭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를 본 현 회장이자 숙정의 남편 종권(남경읍 분)은 "저 여자 빨리 끌어내라"고 말한 뒤 그 자리에 쓰러졌고 숙정의 회장 취임은 물거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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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MBC '밥이 되어라' 방송 화면

'밥이 되어라'에서 김혜옥이 재희의 폭탄 발언으로 식품회사 회장 취임이 취소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회장 취임식장에 들이닥친 경수(재희 분)가 숙정(김혜옥 분)의 아들이라 폭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를 본 현 회장이자 숙정의 남편 종권(남경읍 분)은 "저 여자 빨리 끌어내라"고 말한 뒤 그 자리에 쓰러졌고 숙정의 회장 취임은 물거품이 됐다.

취임식장을 쓸쓸히 떠나며 숙정은 "아직 안 끝났어. 내가 안 끝났는데 누구 마음대로 끝났나. 너(경수) 정말 미친 거냐. 저따위 기지배(영신) 때문에 어미인 날 무너트리나. 난 쟤를 작살내는데 내 남은 인생을 다 쏟아붓겠다"며 경고했다.

이어 영신(정우연 분)에게는 "다 너 때문이야. 내 아들 인생에 들러붙어서 다 뜯어먹고 있는 너 때문이다. 너 가만히 두지 않겠다. 내 아들 인생에 내 인생까지 망치나. 절대 용서 안 할 것"이라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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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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