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K4리그 홈경기 동해서 치른다

서정환 2021. 5. 10. 19: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FC가 K4리그 홈경기를 동해서 진행한다.

강원FC는 올해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강원FC B'라는 이름을 달고 K4리그에 참가했다.

김윤재 동해시 체육회장은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내 조성된 천연 잔디구장에서 강원FC K4리그 홈경기를 치르게 되어서 매우 반갑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본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 분위기를 일신하고 어려운 시기를 시민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서정환 기자] 강원FC가 K4리그 홈경기를 동해서 진행한다.

강원FC는 올해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강원FC B’라는 이름을 달고 K4리그에 참가했다. 현재 9라운드까지 5승 1무 3패로 선두권 도약을 노리는 강원FC B팀의 다음 홈경기가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열린다.

동해웰빙레포츠타운은 인조잔디 포함 축구장이 총 4면으로 구성돼 축구 경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어, 전지훈련과 각종 스포츠 대회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천연잔디를 보수해 최고의 천연 잔디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게 된다.

강원FC 클럽하우스에서 동해웰빙레포츠타운은 30분밖에 소요되지 않아 경기장 이동 시 피로를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강원FC U12팀이 동해에 있기 때문에 유소년 선수들이 경기를 보며 꿈을 키울 수도 있다.

김윤재 동해시 체육회장은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내 조성된 천연 잔디구장에서 강원FC K4리그 홈경기를 치르게 되어서 매우 반갑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본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 분위기를 일신하고 어려운 시기를 시민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표 대표이사는 “K4리그를 동해에서 치를 수 있게 도와주신 심규언 동해시장님과 김윤재 동해시 체육회장님께 감사드린다. K4리그를 통해 강원FC의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고 있다”며 “동해에서도 멋진 플레이로 동해시민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