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측 "과로로 입원..기간 길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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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입원했다.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본지에 "이지혜가 이날 과로로 입원했다. 며칠 정도는 지켜봐야 할 듯하다. 특별한 질병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후의 스케줄에 대해서는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측에 대타가 필요할 듯하다고 말했다. 회복되는 대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오후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는 김호영이 이지혜를 대신해 DJ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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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입원했다.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본지에 "이지혜가 이날 과로로 입원했다. 며칠 정도는 지켜봐야 할 듯하다. 특별한 질병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이틀 전인 지난 8일까지만 해도 자신의 SNS에 케이크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공개했었다. 소속사는 "컨디션이 갑자기 안 좋아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의 스케줄에 대해서는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측에 대타가 필요할 듯하다고 말했다. 회복되는 대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입원 기간이 길어지진 않을 듯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날 오후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는 김호영이 이지혜를 대신해 DJ로 나섰다. 그는 "이지혜가 바쁜 스케줄로 컨디션이 안 좋다고 한다. 이지혜가 컨디션을 회복하고 돌아올 때까지 내가 진행을 맡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혜는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를 비롯해 MBC 에브리원 '나는 매일 택배를 뜯는다',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등을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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