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메탈 밴드 Ironbard(아이언보드), '반지의 제왕' 참여 보컬 Fabio Lione와 계약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5. 1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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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한국 메탈 밴드 Ironbard(아이언보드), 반지의 제왕 참여 보컬 ‘Fabio Lione’와 계약

트리컴퍼니 제공


국내 메탈 밴드 Ironbard가 반지의 제왕 크리스토퍼 리와 함께한 그룹 Rhapsody 보컬 ‘Fabio Lione’와 계약한 사실이 10일 알려졌다.

보컬리스트 Fabio Lione는 브라질 대표 파워메탈인 Angra와 이탈리아 대표 심포닉 메탈 밴드 Rhapsody의 메인보컬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Emerald Sword’를 직접 불러 화제가 된 보컬리스트다.

밴드 Ironbard의 리더 Vulcan LEE (이승훈)은 “Skyland” “Wings of icarus”를 작곡, 한국 메탈 밴드 최초로 프랑스 한류잡지 “Kpopstarz”, 일본 메탈 잡지 “Burrrn”와 인터뷰해 화제가 된 아티스트다.

인터뷰를 통해 Vulcan LEE는 “어렸을 적부터 Fabio Lione의 열렬한 팬이었고 이번 발매하는 ‘Revolution’s Gun’ 또한 18년 전 그를 위해 썼던 곡이다.”라고 전했다.

또 “이번 계약을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Fabio Lione’가 ‘Vulcan LEE’의 곡을 듣고 노래를 부르게 될 결심이 서면서 단번에 계약에 승인을 하게 되었다.”고 피력했다.

트리컴퍼니 제공


신곡 ‘Ironbard with Fabio-Revolution’s Gun’은 ‘스페인,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유럽’등지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으며 2021년 파워 메탈 씬의 기대의 음반 수상 후보에 오르고 있다.

Vulcan Lee는 한국에서 Hoonstudio를 집적 경영하며 후진양성 및 음반 제작 프로듀싱에도 힘쓰고 있다.

이 음반은 한국 유일의 고딕 여가수 다크 카마엘이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StratoVarius/Rhapsody/DRAGONY의 커버 디자이너인 Harley Velasquez 가 집적 표지를 작업해줘서 화제를 이루고 있다.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며 활동을 준비하는 이들의 행보는 “한국인 최초로 유럽 씬에 도전하는 Vulcan Lee와 Fabio Lione의 콜라보로 5월에 그 포문을 연다”고 언급했다.

이들이 준비한 ‘Ironbard with Fabio ? Revolution’s Gun’의은 유튜브를 통해 접할 수 있다.

트리컴퍼니 제공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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