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SSAC)' 수료한 SW개발자 200여명, 기업 골라 간다

김유경 기자 2021. 5. 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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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소프트웨어(SW) 혁신인재 양성기관인 '싹(SSAC)'에서 배출한 주니어 SW개발자 채용에 관심있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등록된 정보는 싹 운영기관인 SBA에서 해당 분야 취업활동을 준비 중인 싹(SSAC) 주니어 SW개발자에게 제공하고, 주니어 SW개발자가 개별적으로 채용 과정에 응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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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 싹 주니어 SW개발자 채용 관심 기업 모집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소프트웨어(SW) 혁신인재 양성기관인 '싹(SSAC)'에서 배출한 주니어 SW개발자 채용에 관심있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싹은 지난해 10월말부터 기업의 수요가 높은 △웹 △앱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로봇 등 5개 분야에서 10개 과정을 3~6개월씩 집중교육해 최근 수료생 1·2기 총 200여명을 배출했다.

이번에 싹(SSAC)에서 배출한 수료생들은 즉시 활동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SBA측은 강조했다. 과정별 교육생 선발 당시 평균 11대 1, 최고 36대 1의 경쟁률 속에서 레벨 테스트와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한데다 이후 현업개발자 중심의 강사진들로부터 기본적인 기술 스택 습득과 동료 학습, 실전 프로젝트, 온·오프라인 멘토링·코칭 등 효과 높은 다양한 교육기법을 접목해 실전역량을 쌓았기 때문이다.

특히 과정 직후 학습효과로 볼 수 있는 수료생의 과정 시작 전과 수료 후 개발 역량에 대한 레벨 측정을 통해 주니어 개발자로서 역량을 갖추었는지도 꼼꼼하게 살피는 등 체계적으로 과정을 운영해왔다고 설명했다.

싹 주니어 SW개발자 채용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홈페이지를 통해 수행가능 개발직무, 기술스택과 특화역량에 대한 정보 등을 확인한 후 채용 관심 기업으로 등록하면 된다.

등록된 정보는 싹 운영기관인 SBA에서 해당 분야 취업활동을 준비 중인 싹(SSAC) 주니어 SW개발자에게 제공하고, 주니어 SW개발자가 개별적으로 채용 과정에 응하는 방식이다. 채용 관심 기업 등록은 2021년 중 상시로 진행된다.

이광열 SBA 교육지원본부장은 "싹(SSAC)을 통해 배출된 우수한 SW인재들이 SW개발자 인력난을 겪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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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기자 yune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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